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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이 오는 5월부터 유럽 노선을 정기 운항합니다. 이젠 저가 항공으로 유럽 여행을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요. 크로아티아(자그레브) 노선은 5월 16일 첫 취항 일정이 확정되어 판매가 진행되고 있고, 나머지 도시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는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세한 소식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티웨이 항공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

티웨이 항공이 드디어 첫 유럽 노선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 취항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5월 16일 첫 취항으로 당초 6월 예정이었지만 크로아티아 여행의 성수기가 6월부터 시작되므로 한 달 앞당겨 취항을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화, 목, 토 주 3회 운항되며, 10~11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 주 3회(화, 목, 토) 운항
  • 인천~자그레브: 10~11시간 소요
  • 자그레브~인천: 직항 (편서풍 이용)
  • A330-300 대형기 운항

 

 

인천-자그레브 운항 기종은 중대형 항공기 A330-300 기종이며, 좌석은 기존 좌석보다 2인치 더 넓은 이코노미석을 운영합니다.

 

👉 인천-자그래브 항공권 예약 바로가기

 

 

 

◼︎ 항공권 가격은?

항공권 가격을 찾아보니 편도 330,000원부터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 구매 시 왕복으로 더 저렴하게 자그레브 행 티켓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신규 취항 예정인 유럽 도시

현재 티웨이 항공은 유럽 노선 확장 계획을 추진 중인데요. 자그레브 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프루트 노선 신규 취항도 준비 중입니다. 특히 올 여름 파리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취항과 동시에 수익성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기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 언제쯤 다시 해외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다시 하늘길이 열려 활발하게 해외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시기가 오다니 감개무량합니다. 티웨이의 유럽 노선 취항 소식을 전하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 지금이라도 당장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인데요. 언젠가 또 다시 유럽 여행을 떠나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많이 담고 오는 그 날을 꿈꿔보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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