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자주 사용한 앱 순위 - 인스타그램이 네이버, 유튜브 제쳤다!

2024년 1분기에 한국인들이 가장 자주 사용한 앱은 무엇일까요? 와이즈앱이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 순위에서 네이버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스타그램의 급부상 배경과 그 영향력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 순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 순위

1위 - 카카오톡: 월평균 실행 횟수 727억 회

2위 - 인스타그램: 월평균 실행 횟수 149억 회, 전년 대비 큰 폭 상승

3위 - 네이버: 월평균 실행 횟수 141억 회

4위 - 유튜브: 월평균 실행 횟수 135억 회

 

한국인이 자주 사용한 앱 순위(사용 시간 기준)

1위 - 유튜브: 월평균 사용 시간 1057억 분

2위 - 카카오톡: 월평균 사용 시간 323억 분

3위 - 네이버: 월평균 사용 시간 206억 분

4위 - 인스타그램: 월평균 사용 시간 201억 분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 증가

 

숏폼 콘텐츠는 최근 모바일 앱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의 '쇼츠'와 인스타그램의 '릴스'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 일평균 조회수가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스타그램 릴스 또한 국내에서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기프트' 기능을 도입하는 등 플랫폼 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숏폼 콘텐츠의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주요 플랫폼들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숏폼 서비스인 '클립'을 출시했고, 카카오도 모바일 다음에 '숏폼' 탭을 오픈하는 등 숏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숏폼 서비스에 '락인'된 이용자들을 유인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내 플랫폼들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혜택 등을 통해 이용자 확보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23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모바일 앱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네이버, 유튜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국내 플랫폼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이용자 확보를 위한 플랫폼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ㅡ

함께 보면 좋은 글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과 비용, 준비물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방법과 비용, 준비물

 

해외여행지 만족도 순위 TOP 10 - 1위는 어디? 해외 여행지 추천

해외여행지 만족도 순위 TOP 10 - 1위는 어디? 해외 여행지 추천

 

티웨이 항공 유럽 5개 도시 신규 취항 / 크로아티아 자그래브 정기 운항 확정

티웨이 항공 유럽 5개 도시 신규 취항 / 크로아티아 자그래브 정기 운항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