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입장 방법, 기간, 이벤트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 전경(사진 출처 : 롯데백화점)

 
11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앞 아레나 잔디 광장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픈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쇼핑, 먹거리, 즐길 거리를 등을 마련했다. 지난 해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하루 평균 1만명, 누계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 대비 6배 가량 규모를 키운 약 600평의 부지에 크리스마스 마켓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핵심은 약 7m 높이의 '대형 글래스 하우스'이다. 이곳은 PVC와 유리로 만들어져 야외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내며, 빈티지한 우드 톤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유럽식 상점'들이 내외부에 늘어선다. 6만여 개의 전구와 40여 개의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환상적인 조명이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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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 마켓 소개

• 기간 : 2023.11.24(금) ~ 12.25(월)
• 운영시간 : 오전 10:30 ~ 오후 10:00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아레나 잔디광장
• 입장 :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나 대기인원이 많을 수 있음
• 롯데백화점 앱에서 판매하는 유료 입장권을 구매 하시면 대기 없이 입장가능 (5000원)

올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의 정통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독일의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롯데백화점은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와 문화를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꿈 속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현실로 구현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입장 방법

마켓의 입장은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 처럼 입장권 방식과 현장 선착순 입장 방식을 동시에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하루 100매 한정 판매 계획인 유료 입장권(5000원)을 구매한 고객은 동반 1인까지 패스트트랙으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커피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컵도 선물로 받는다.
*입장료 수익의 일부는 송파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에 쓰인다.
 

 
 
 

주요 포인트 즐길거리

 
잠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총 25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여 약 2000가지 이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가격대의 먹거리부터 시작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투명한 글래스 하우스 내부에는 기프트, 테이블 웨어, 액세서리, 와인, 베이커리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상점들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케테볼파르트'는 1964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전문 상점 브랜드로, 수제 호두까기 인형을 비롯한 시그니처 아이템과 오너먼트, 오르골 등을 판매하며 국내에서는 이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또한 '더빌리지샵', '앙시', '무민' 등의 브랜드에서는 조명, 카드, 소품 등 크리스마스 용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파티세리후르츠', '위키드와이프' 등은 연말 홈파티에 필요한 디저트, 쿠키, 와인 등을 판매한다.

마켓의 외부 테라스에서는 유럽의 플리마켓을 연상시키는 '야외 취식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다채로운 겨울 간식을 맛보며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