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여행 가볼만한 곳 역대급 분위기 연말 명소 5곳

왜 벌써 12월인 거죠? 벌써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이번 해는 코로나도 끝나가는 분위기라 다시 여행 명소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면 국내 크리스마스 명소로 떠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와도 좋을 것 같다. 연말 반짝반짝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핫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올해에도 미디어 파사드로 크리스마스를 밝힌다. 시작 시간은 오후 5시 45분부터 약 3분 길이의 영상이 반복 재생되며,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된 듯한 순간을 선사한다. 올해의 컨셉은 'Magical Winter Fantasy'. 외관은 물론 내부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니 크리스마스 나들이로 좋은 장소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은 'Christmas Dream Moments'라는 컨셉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하였다. 유럽 감성의 정원, 대형 트리 등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외관 장식뿐만 아니라 AR 팝업 카드, 영상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즐겨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를 진행하며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가 된 여의도 더 현대. 사운즈 포레스트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마을 'LA GRANGE'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에 우뚝 선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마을엔 크리스마스 마켓과 포토존이 가득하다. 오후 5:30 / 6:30 / 7:30 에는 캐럴과 함께 라이트쇼가 진행되니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해보자.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올해엔 별마당 도서관에 황금빛 대형 트리가 세워졌다. 높은 층고와 책장마다 들어오는 조명이 아름다워 평소에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연말엔 금빛으로 반짝 빛나는 대형 트리가 중심을 지키고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더해졌다. 연말 설레는 분위기와 함께 책을 읽고 싶다면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해보자.

 

 

샤롯데 가든

샤롯데 가든, 롯데 월드몰, 롯데백화점 잠실점 외관 등 잠실 일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창이다. 샤롯데 가든에는 조명으로 가득 채워진 미로정원과 미러룸, 소원을 들어주는 빅위시트리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회전목마가 마련되어 있다. 롯데월드부터 롯데월드 몰까지 넓게 퍼져있는 도심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려면 잠실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