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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하고 싶고, 맛있는 건 매일 먹고 싶고! 과일을 좋아하지만 과일은 당이 많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 놓고 많이 먹지 못하게 된다. 매일 먹어도 살 안 찌는 과일이 있을까? 비만이 두려워 고민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하자.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건강 포털 '더헬시(thehealthy)'에서 살 찔 걱정 없이 매일 먹어도 되는 건강 과일 4가지를 소개했다. 어떤 과일이 여기에 소개되었는지 공유해보려고 한다.

 


1. 사과

영국 속담에 '하루에 사과 1개를 먹으면 의사를 볼 일이 없다'는 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과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과일이 있을까? 사과에는 섬유질과 플라보노이드 폴리머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 좋은 건강 과일이 사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섬유질과 항산화제를 더욱 많이 섭취하고,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과를 먹으면 식욕이 사라지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의 효능은 이 외에도 많으니 또 한 번 포스팅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2. 딸기

딸기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아침, 저녁 언제 먹어도 좋다. 아침으로는 요거트와 함께 딸기를 먹고, 오후나 저녁에는 디저트로도 좋은 과일이다. 새콤달콤 맛이 좋은 사과는 과당 성분 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할 수 있지만, 사과, 배,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과일은 다르다. 단맛이 적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체중 관리에 좋은 과일이다.

 

 

3. 배

배 또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주로 플라보노이드 중합체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플라보노이드 중합체를 138mg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4년 동안에 걸쳐 체중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영국의학저널>의 연구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배에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배와 사과는 가성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배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과일이라 피부 관리를 위해서도 배를 먹는 것이 좋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체중을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안토시아닌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 약 4분의 1 컵에는 안토시아닌 10mg이 들어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을 10mg 더 섭취할 때마다 4년에 걸쳐 체중이 약 113g 빠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블루베리는 또한 항산화 효과를 내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매우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저지방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 올리브 오일 등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하루 한 컵씩 먹어보는 건 어떨까?